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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2025, 수련시간 단축 및 수당 확대

by Income from Dividend Stocks 2025. 4. 18.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2025, 수련시간 단축 및 수당 확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정책은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필수진료과 수련수당 확대, 다기관 협력수련 도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수련제도의 변화, 정부 예산 지원, 지도전문의 강화, 수련수당 확대, 시범사업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1.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연속근무 최대 24(+4)시간

정부는 전공의의 과중한 연속근무를 해소하기 위해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2024년에는 전공의 연속근무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줄이는 시범사업을 시행했으며, 2025년에는 이를 더욱 강화하여 연속근무시간을 24시간(예외적으로 +4시간), 주당 근무시간을 72시간(예외적으로 +8시간)으로 제한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전공의의 피로 누적을 방지하고 의료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또한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휴식의 균형을 맞춘 수련제도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핵심 요약

  • 연속근무시간: 최대 24시간 (+4시간 예외 허용)
  • 주당 근무시간: 최대 72시간 (+8시간 예외 허용)
  • 전공의 건강권 보호 및 교육의 질 향상 목적
항목내용
연속근무시간최대 24시간 (+4시간)
주당근무시간최대 72시간 (+8시간)
시행 시기2025년부터 전국 확대

2. 필수진료과 수련수당 확대: 총 8개 분야로 지원 확장

정부는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전공의 수련수당 지원을 확대합니다. 2023년에는 소아청소년과에 한정해 월 100만 원의 수련수당을 지급했으나, 2025년에는 총 8개 필수의료 분야로 지원이 확대됩니다.

이로써 기피과로 꼽히는 분야에서도 전공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요약

  • 기존: 소아청소년과에 한정 지원
  • 변경: 8개 필수진료과로 수당 지급 확대
  • 수당 금액: 월 100만 원
항목내용
지원대상8개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지원금액월 100만 원
확대배경기피과 지원 유도

3. 지도전문의 중심 수련체계 도입 및 수당 지급

2025년부터 전공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도전문의 중심 수련체계가 도입됩니다. 지도전문의는 전공의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수당이 지급됩니다.

이는 기존의 수동적인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전공의에게 실질적인 임상 역량을 배양하는 체계적인 수련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핵심 요약

  • 지도전문의 수당 신설
  • 전공의 교육 강화 및 책임교육 체계 확립
항목내용
주요 내용지도전문의 수당 신설
목표전공의 교육 품질 제고
적용 시기2025년

4. 외과계 수련역량 강화 위한 술기 교육비 지원

외과계 전공의의 수련 질을 높이기 위해 술기 교육비(1인당 50만 원)가 지원됩니다. 기존에는 일부 외과계 과목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었으나, 2025년에는 더 많은 과목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이는 외과계 전공의의 실무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수련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핵심 요약

  • 지원 대상 확대
  • 1인당 교육비 50만 원 지급
항목내용
지원금액1인당 50만 원
적용 분야외과계 전공의
지원 방식국가예산 활용

5.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도입

전공의가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이는 공공의료기관, 지역병원 등 여러 기관을 순회하며 수련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중증도 및 의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수도권 중심의 수련에서 벗어나 지역의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요약

  • 여러 병원에서 순환 수련
  • 공공·지역의료 경험 확대
항목내용
사업명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
도입 목적임상 다양성 확보
기대효과의료격차 완화